먼저 렌터카 회사에 대해 불평하겠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Dalton Highway를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회사가 세 군데 있습니다.

 

10.2

 

페어뱅크스

 

비교해본 결과 가장 저렴한 알래스카오토의 2004년형 F350 픽업트럭을 선택했습니다. 예약은 모두 이메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메일로 약속한 시간은 오전 10시였는데, 전날 밤에 오로라를 보고 호텔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새벽 4시였고,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을 때는 이미 12시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눈을 떴는데 호텔 로비에서 상하이에서 온 노인과 대화를 나누고 차를 픽업하러 데려갔습니다. 다행히 문 앞에는 굴착기를 운전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장님은 토요일에만 반일근무를 하고 이미 오후 8시에 차를 주러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동생 차를 타고 알래스카 대학교(내부의 박물관이 꽤 흥미롭습니다)로 간 뒤, 차를 몰고 도시를 빠져나와 밤에 오로라를 보기 위해 무작정 산 정상을 찾아갔습니다( 실수로 사유지에 들어가 쫓겨났습니다.) 큰 형과 작별 인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월마트에 가서 물, 게토레이, 레드불, 초콜릿, FM 발전기 등의 생필품을 구입했습니다(2004년형 픽업에는 편안함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기대하지 마세요). 트럭), 나는 슈퍼마켓에서 상하이에서 온 한 남자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소규모 팀은 나를 호텔로 다시 데려갔습니다.

 

차가 없는 걱정에 저녁 7시 30분에 다시 회사로 달려갔습니다. 불도 불도 없고 영하 0도에 가까운 찬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휴대폰으로 놀다가 사장님을 기다렸습니다. 30분 동안. 이전 메일을 잘 읽어보지 않아서 렌트카에 보험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도 모르고 보험료 300달러가 청구되었습니다(그 이후에는 스테이트팜 같은 곳에서 미리 구입해야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더 이상 위탁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운이 좋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밤이 늦어지고 다음날이 일요일이 되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사장님께서 저를 데리고 차를 확인해 주셨는데, 앞 펜더에 약간의 작은 구멍이 나고 차체에 약간의 긁힘과 페인트가 벗겨진 것 외에는 차의 상태가 꽤 괜찮았습니다.

 

차를 받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적어도 여행이 지체되지는 않았을 텐데, 차에 익숙해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휴식 시간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로 나가서 운전연습도 하고 밤에는 오로라도 감상해요.

 

그날 밤의 목적지는 약 30마일 정도의 편도 여행인 머피 돔(Murphy Dome)이었고, 우리는 지평선에 희미한 오로라만 보았습니다. 자동차 얘기를 해보자면, 픽업트럭의 핸들 위치와 회전 반경은 정말 크다. 처음 차고에 차를 후진시키면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야생 지역이 아니거나 인구가 적은 경우에는 주차가 도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머피돔에서 시내로 돌아올때 구글맵은 양쪽에 어두운 숲이 있는 오래된 길을 선택했습니다. 길을 살짝 가다가 사슴을 들이받고 멈춰 설 뻔 했다. 다행히 아직 눈은 내리지 않았고, 사슴은 비교적 조용해서 움직이지 않았다. 부상당했습니다.

 

 

 

 

10.3

 

페어뱅크스—콜드풋 캠프장(콜드풋)

 

가장 활기가 넘치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체크아웃할 때 형제자매 6명을 알게 되었고 함께 가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도중에 한 형제가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전날 밤 산에서 오로라 (정말 축복) 휴대폰을 차 앞 후드에 올려놓고 돌아오는 길에 첫 번째 코너에 던져버렸는데, 휴대폰 케이스를 보고 3미터 정도 걸어가면 봤어요. 전화...) 그리고 북극권에 들어서면서 포토스팟에서 다시 알게 된 또 다른 중국인 팀은 바로 마펑오에서 팀을 구성한 치유유(Qiyouyou)였습니다.

 

도중에 북경에서 온 형과 차를 갈아타고 차에 올라 수다를 떨고 사진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밤에 렝주캠프에서 휴대폰을 발견한 형도 저에게 맥주 3병을 대접해 주었습니다. 현지 맥주를 맛있게 먹고 오로라를 찾으러 나갔는데, 그 날 밤의 오로라는 기본적으로 주변에 광원이 없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밝았습니다. 사진을 살펴 보겠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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