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폭포 소개: 통천폭포는 수직으로 가파르고 벽이 칼처럼 날카롭습니다. 높이가 50m가 넘는 폭포는 마치 하늘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며 계곡을 가득 채웁니다. 그 아래에는 넓고 깊은 낙암 연못이 있어 지형이 비교적 개방적이며 강 해변을 가로지르는 자갈과 초봄이나 겨울에는 무성한 산꽃과 들풀이 있습니다. 이곳에 정착하러 와서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낙암지 북쪽, 통천폭포 정상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경사면 중앙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깊이 15m의 석굴이 있는데, 사람들은 이를 '통천동'이라고도 부릅니다. 통천동굴을 통과해 5m 길이의 "고가도로"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낙염호와 통천폭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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