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미륵불 소개: 천연 불상은 천문대곡과 소천문곡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천연 거대 불상 전체의 높이는 198m로 쓰촨성의 낙산 대불보다 큽니다. 불상은 높이 28m, 폭 14.5m로 농구장 크기와 맞먹는다. 풀, 나무, 바위는 자연스럽게 부처님의 균형 잡힌 얼굴과 이목구비를 드러냅니다. 바위의 아랫부분은 가슴 앞으로 부처의 손을 형상화하고, 똑바로 앉아 있는 하반신도 눈과 발이 뚜렷이 구별된다. 전설에 따르면 동한 명제 융평(永平) 시대에 천주국에서 두 명의 성승(聖僧) 모등(穆腰)과 주팔란(朱發蘭)이 사찰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청룡산(靑隆山)에 왔다고 합니다. 꿈속에서 부처님의 지시에 따라 두 승려가 부처님이 소서천(孝西泉)이라 부르는 자연의 거대 불상을 발견하고 '사찰원' 안에 '보름달 모양의 산'이 있는 곳에 자운사(慈雲寺)를 건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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