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교량 소개: 테조강을 가로지르는 4월 25일 교량은 196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총 길이는 2,278m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사장교입니다. 이 다리는 원래 당시 독재자 살라자르의 이름을 따서 살라자르 다리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포르투갈은 1974년 4월 25일 살라자르 독재를 무너뜨렸고, 이는 역사상 '카네이션 혁명'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이 다리는 '4·25 다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포르투갈의 모든 마을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월 25일이라는 거리가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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