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가톨릭 교회 소개: 1906년 폴란드 신자들이 자금을 모아 하얼빈 난강 동대지 거리에 스타니슬라프 가톨릭 교회를 짓고 190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966년 문화대혁명이 시작되자 홍위병 반군이 교회를 점령하면서 독특한 종탑이 무너지고 오르간도 파괴되었습니다. 1967년에 원래의 종탑에 4층 건물을 증축하고 그 뒤에 있는 예배당도 3층으로 나누어 펜도 사립 중학교가 되었으며, 이후 제71중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1992년에 교회 재산은 여러 차례 양도된 뒤 가톨릭교회에 반환되었습니다. 당시 교회에는 'T'자 모양의 건물만 남았고, 분리된 예배당은 수실과 주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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