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의 범호 소개: 서해 배운각 앞 봉우리 오른편 아래에는 장엄하게 서 있는 무사 같은 돌이 있고, 호랑이처럼 생긴 돌은 머리를 들고 포효하며 매우 사납다. 두 개의 돌이 호랑이와 싸우는 우송(吳松)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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