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사 석탑 소개: 원나라 제11대 순황은 아들이 없어 고민했다고 합니다. 한 스님이 그에게 '칠봉이 있는 곳에 탑을 세우라'고 충고했다고 합니다. 북두칠성이 나타나 부처님께 절하여 아들을 낳게 하라." 이에 순황제는 당시 원나라의 통치하에 있던 탐라국 북동쪽 해안의 원당봉에 원당사와 석탑을 건립하였다. 석탑은 돌하루방처럼 현무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본토 건축양식의 석탑과는 다르며 독특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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