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산악순교자묘지 소개: 항일산악순교자묘지는 우리나라에서 '항일'의 이름을 딴 최초, 최대 규모의 순교자묘지입니다. 1941년부터 1944년까지의 항일산간전쟁 당시 팔로군 제115사단 제2교습여단은 산동군구와 빈해구에서 순국한 순교자들의 묘비와 탑을 건립하는 작업을 4차례에 걸쳐 시작했고, 항일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현재 묘지의 면적은 600에이커에 달하며 두 개의 주요 묘지 구역과 동쪽과 서쪽의 묘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묘역에는 751개의 무덤이 있는데, 여기에는 800여 명의 순교자의 충성스러운 뼈가 묻혀 있으며, 묘비에는 3,576명의 순교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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