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사(Nanshan Temple) 소개: 천년 역사를 지닌 사찰인 난산사(Nanshan Temple)의 문 앞에는 원나라 문종(文宗)의 글씨로 "남산사(Nanshan Templ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송(宋) 단공 2년(989년)에 사자머리산(獅頭山) 동굴에 사찰을 세웠는데, 사자머리산을 남산(南山)이라고도 하여 남산사(南山寺)라 불렀다. 997년 송나라 진종이 즉위하여 "태종의 서예는 천하의 명산에 수여되었다"고 하는데, 그중에는 귀주남산(현 귀강남산)이 있다. 이듬해 태종에게 황서 두루마리 220권을 하사하였고, 이를 위해 난산사에 황서전각을 지어 봉안하였습니다. 정유원년(서기 1034년) 송나라 인종황제가 친히 '정우선사'라는 글을 써서 남산사에 하사하였기 때문에 남산사는 '정우선사'라고도 불리며 유명한 사찰이 되었습니다. 링난(Lingnan)에 있으며 불교 전파의 축복을 받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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