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비문 소개: 봉문 양쪽에는 청나라 광서 시대에 남겨진 '용호실'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용'이라는 글자는 연강의 사신 진상발(陳商發)이 새긴 것이며, 마치 구천(九靈) 위로 솟아오른 자랑스러운 용처럼 단번에 쓰여졌다. 우리나라 현대 서화의 대가인 유하이수(劉海昙)는 이 두 글자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구름, 용, 바람, 호랑이”라는 네 글자를 썼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