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관 소개: 비둘기관은 유적 내 '원인 동굴'의 일부입니다. 발굴 당시 야생 비둘기가 자주 서식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북쪽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굴의 남쪽 벽은 모두 단단하고 화석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2005년 9월, 비둘기관 보강공사 중 비둘기관 동쪽 벽에서 수 미터 깊이의 동굴이 발견되었으며, 그곳에서 100여 점의 고대 동물화석이 출토되었습니다. 그 후, 전문가들의 예비 식별 결과 100개 이상의 고대 동물 화석이 북경원인과 같은 시대의 부풀어 오른 뼈 사슴과 점박이 사슴의 뼈 화석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뼈화석 중에는 사슴이화석 3개와 여러 개의 녹용, 사슴상악화석이 있으며, 가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날카로운 '뼈도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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