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 소개: 북곡산 뒷봉 남동쪽에는 '위공탑'이라는 이름의 4층짜리 철탑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6개의 철탑 중 하나입니다. 철탑은 당나라 정리 원년(825년)에 당나라 윤주 태수 이덕우가 '자무제(당목종)의 운명의 축복'을 위해 지은 것입니다. 여러 번 파괴되고 재건된 후 현재의 탑은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과 2층은 송나라 때 만들어졌고, 3층과 4층은 명나라 때 주조되었습니다. 기존 탑의 기단(연화좌)과 탑신에는 구름과 물무늬, 연꽃잎 두 마리의 새, 구슬을 가지고 노는 용, 불상 등 정교한 문양이 있으며, 그 모양이 정교하고 생생하며, 고대 우리 나라 노동자들의 철 제련 작업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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